단디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45-5
02-412-5335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공휴일, 1/24, 25일 휴무
송리단길의 가장 핫한 맛집은 단디랑 만푸쿠같다.
언제가도 항상 줄이 있는 두 곳
송리단길 맛집들을 보면 잠깐 반짝했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조용해지기도 하고 그러는데
단디랑 만푸쿠는 늘 문앞이 시끌시끌하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이랑 밥 먹으면서 얘기를 좀 하려고 했는데
시끄러워서 대화를 하기 어려웠다 ㅎㅎ
공간은 꽤 넓지만 가까운 테이블과 테이블수가 꽤 많아서
밥 먹는거만 집중하고 얘기는 카페에서 해야할 듯..
그래도 통유리로 되어있어 내부가 밝은건 좋았다.
밝은 곳에 있으면 기분이 막 들뜨잖아 :)
얼마나 맛있어서 늘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
게다가 대창, 곱창이라면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니까
솔직히 난 잘 모르겠다 ㅎㅎㅎ
대창, 곱창은 그냥 구워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대창이 이미 물컹해서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거기에 날달걀은.. 나한텐 좀 느끼한 질감..
그런데 또 신기한게, 사람들이 줄서있는걸 보면
한번 더 가볼까 싶기도 하다.
그래서 줄이 이미 길지만, 사람들이 계속 줄을 서나보다.
덮밥으로 왠지 모자랄것 같아서 시킨 단디 다마고
도 역시 난 그냥 그랬다.
그래도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는건 즐거우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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