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식당
경기 부천시 중동 1065-3
070-7303-0128
수목금 09:30 - 15:00
토일 08:30 - 15:00
월화 휴무
성인 13,900원
초등학생 9,000원
36개월 이상 아동 6,000원
코로나를 뚫고 부천까지 브런치를 먹으러 갔었는데
이때까지만해도 상황이 지금처럼 심각하진 않았었다.
곳곳에 초록이 있어서 좋다.
테이블도 한쪽에 음식이 모여있는 것도 어쩐지 숙소 조식 먹는 느낌이다.
메뉴는 매주 바뀐다고 하니 인스타에서 미리 메뉴를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한식도 있다.
커피는 스타벅스 원두였는데
커피를 그리 즐기지 않는 친구는 맛있다고 했고 나한텐 좀 구수했다.
오월의 종 빵과 수제잼
요리와 여행을 좋아하는 사진작가 부부가
여행지의 '아침'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무화과식당
차분하지만 생기있는 분위기와
소박하지만 풍성한 음식들이
참 좋았다.
집에서 멀어 자주 가긴 어렵겠지만
오너의 컨셉대로 여행지에서 브런치를 먹는 기분은 되겠다.
오랜만에 인상깊었던 곳
부천 신중동역 무화과식당
지하철은 7호선 신중동역 7번 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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